영광군, 2017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착한브랜드 대상 수상
영광군, 2017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착한브랜드 대상 수상
  • 윤용기 기자
  • 승인 2017.05.25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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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하기 좋은 도시부분 대상’을 수상
대형 기업유치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에 전력 다한 점 좋은 평가

영광군은 지난 24일(수) 밀레니엄 서울힐튼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2017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착한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기업하기 좋은 도시부분 대상’을 수상했다.

동아일보가 실시한 자체 조사결과를 토대로 공공행정 기업투자유치 분야, 기업하기 좋은 도시 부문에서 ‘천년의 빛 영광’이 기업들로부터 신뢰와 사랑을 받는 진정성 있는 브랜드로 지속 성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대마산업단지 활성화를 위해 타 지자체와 차별화된 지원정책과 친 기업문화조성으로 투자기업 육성과 기업경쟁력 강화에 앞장섰으며 미래전략산업인 e-모빌리티 클러스터 구축으로 국내 e-모빌리티 선두주자인 ㈜캠시스 등 대형 기업유치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에 전력을 다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기업과 공무원간 1사1담당제를 통한 기업 후견인제 운영에 따른 기업지원시스템 강화, 인허가 원스톱 행정서비스 등 행정적 지원도 이번 수상에 한몫했다는 평가다.

기업하기 좋은 도시 여건 조성은 대내외적인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민선6기 이후 대마산단, 송림농공단지 등에 47개사를 유치해 투자금액 2,353억원, 고용인원 2,017명이라는 성과를 거두는 밑거름이 됐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이번 기업하기 좋은 도시 선정은 영광군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 우량기업 유치의 기폭제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좋은 기업들이 영광에 투자할 수 있는 여건 조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017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착한 브랜드 대상은 동아일보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후원했으며 40여개의 기업과 지방자치단체가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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