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호동 대방노블랜드 1차와 빛가람동 우미린 아파트 선정
나주보건소가 신규시책인 건강한 아파트 만들기의 하나로 12일 대방노블랜드 1차 아파트 정문에서 ‘건강 아파트’ 현판식을 개최했다.
건강한 아파트 만들기는 주민 건강 요구도를 반영한 맞춤형 신체활동, 노르딕을 이용한 웰빙 워킹, 금연아파트 지정, 건강금연계단 조성, 건강 체험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한 주민의 자발적 참여와 건강한 생활 실천을 목표로 하는 통합건강증진사업이다.
이에 보건소는 지난 3월,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과 쾌적한 거주 환경 조성을 위해 대호동 대방노블랜드 1차와 빛가람동 우미린 아파트 2곳을 건강아파트로 선정하고, 아파트별로 주민건강리더를 결성해 건강생활실천 홍보와 건강한 공동체 분위기 조성에 주력할 방침이다.
한편, 이날 현판식에는 이채주 건강증진과장, 이영길 입주민대표, 주민건강리더(이병관 외4명) 등 주민 30여명이 참석해 현판식을 축하했다.
이채주 건강증진과장은 “주민 스스로 건강생활을 실천하는 주민 참여형 통합 건강증진프로그램을 통한 주민의 건강증진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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