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지역 불편사항 직접 찾아요”
“우리지역 불편사항 직접 찾아요”
  • 김현영 시민기자
  • 승인 2017.04.20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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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명 모니터단 위촉, 생활아이디어 발굴 활동 등

행정에서 지역의 불편 사항을 찾고, 주민들의 요구사항을 전부 파악하기엔 한계가 있다.

동네에 살고 있는 주민이 직접 일상생활 속에서 불편사항과 생활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모니터단이 출범했다.

제6기 동구 생활공감정책모니터단이 지난 18일 동구청 3층 상황실에서 위촉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25명의 주민으로 구성된 생활공감정책모니터단은 ▲생활밀착형 아이디어 발굴 및 제안 ▲국민 불편해소 ▲정책모니터링 ▲나눔·봉사활동 등의 역할을 2년 동안 수행하게 된다.

제6기 생활공감정책모니터단은 주부, 자영업, 각 분야 전문가 등 다양한 계층으로 구성됐으며, 특히 이전과 달리 남성 비율이 높아진 것이 특징이다.

생활공감정책모니터단의 관계자는 “모니터단이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다양한 정책을 발굴해 주민 삶의 질을 높여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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