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북구 청소년 동아리 지원 사업 워크숍 개최
2017 북구 청소년 동아리 지원 사업 워크숍 개최
  • 정덕구 시민기자
  • 승인 2017.04.17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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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 청소년 어울림마당에 참여

광주 북구 청소년수련관은 여성가족부와 광주 북구가 지원하는 2017 광주 북구 청소년 동아리 지원 사업 워크숍을 지난 15일 북구 청소년수련관 상상마루에서 개최했다.

▲ 청소년 동아리 지원 사업 학생 단체사진

북구 청소년 동아리 지원 사업 공모 결과 67여 개 동아리팀이 접수해 동아리 구성, 사업의 적정성, 예산 사용 등에 관한 공정한 심사를 거쳐 북구 관내 초․중․고․대학 동아리 22개 팀 362명(의장대, 독서, 요리, 미술, 봉사, 치어 댄스 등)에 1700만 원을 지원했다.

선정된 동아리팀은 4~11월까지 광주 북구 청소년수련관 문화근린공원에서 열리는 청소년 어울림마당 행사에 참여하여 다양한 특기를 계발․체험하고, 다양한 끼와 열정을 선보일 예정이다.

▲ 청소년 동아리 지원 사업에 대한 교육강좌

이날 선정된 동아리팀 대표 22명으로 동아리연합회가 구성되었으며, 연합회는 지역사회 내에서 동아리 활동과 연계할 수 있는 자원을 발굴 활용하고 건전한 지역 청소년 문화 양성 및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는 계기 마련하였으며, 이번 워크숍은 어울림마당 동아리팀의 긍지와 소속감을 심어주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동아리연합회 회장에는 광주동신고등학교 2학년 황재호 학생이 선출되었으며 청소년 동아리 활성화를 위해 분기별 1회 이상 정기회의 및 수시 회의를 통하여 상시 모니터링 및 피드백 실시로 청소년 동아리 활성화에 기여하고 연말에는 모든 동아리가 참여하는 동아리 발표회를 갖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한편, 광주 북구 어울림마당 선포식은 5월13일(토) 오후 4시에 북구 청소년수련관 문화근린공원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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