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봉선1동 안전마을 봉사단 발대식 개최
남구 봉선1동 안전마을 봉사단 발대식 개최
  • 신문식 시민기자
  • 승인 2017.03.22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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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현장 방문 안심마을 봉사단 남구 최초 출범

 

▲ 봉사단 발대식을 마치고 기념 촬영

남구 봉선1동 복지 호민관협의체(이정희 위원장)는 20일 봉선1동 주민센터 3층 회의실에서 내외 귀빈과 통장. 봉사단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심마을 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의 발대식은 회원 등록, 개회선언, 국민의례, 내빈 소개, 축사, 봉사단 희망의 손수건 전달식, 봉사단장의 결의문 낭독, 기념촬영, 복지호민관 협의체 위원장의 2017년 사업운영사항 설명, 남구청 복지기획과 복지 허브화 추진 관련 영상 및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이정희 복지 호민관협의체 위원장은 “봉선1동 복지 호민관협의체가 남구 최초로 안심마을 봉사단을 출범시킨 것 같다”며 “봉사단은 주민주도형 맞춤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취약계층이나 홀로 사는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가서 여러 가지 도움이 필요한 일들을 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 이정희 복지 호민관협의체 위원장이 안심마을봉사단 운영에 대한 설명하는 모습

최영호 남구청장은 축사에서 “봉선1동에서 시작한 안심마을이 16개 동으로 확산되어 남구가 어린이 안전마을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며 “복지 호민관협의체에서의 ‘안전마을봉사단’ 출범은 아마 최초가 될 것이다. 여러분의 활동을 기대하며 출범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말했다.

남구 각 동에는 기존 동 복지호민관협의체가 구성되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지만, 주민들은 주변에 돌봄이 필요한 이웃들이 여전히 많다고 느끼고 있다. 이에 봉선1동 복지 호민관협의체에서 현장방문 봉사단을 구성하여 찾아가는 돌봄 서비스를 추진한 것은 주민 주도형 마을 복지발전을 위해 앞서가는 마을이라 생각한다. 따라서 봉사원들은 사명감과 자부심을 품고 내 가족을 돌보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라며 봉사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뿐이다.

▲ 선서하는 안심마을 김석진 봉사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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