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전남 모터페스티벌’ 영암 F1경주장에서
‘2017 전남 모터페스티벌’ 영암 F1경주장에서
  • 윤용기 기자
  • 승인 2017.03.08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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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29일부터 8일간 Rock과 모터스포츠가 만난다

오는 4월29일부터 5월6일까지 8일간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 Rock과 함께 하는 ‘2017 전남 모터페스티벌’이 열린다.

7일 전라남도와 전남개발공사는 지난해 열린 자동차경주와 레저페스티벌이 융합된 신개념의 스포츠 이벤트인 ‘모터&레저스포츠 한마당’이 모터스포츠 마니아뿐만 아니라 누구나 쉽게 찾을 수 있는 친근한 이미지로 탈바꿈하는데 크게 기여했다고 주장했다.

올해 열리는 Rock과 함께하는 ‘전남 모터 페스티벌’은 ‘모터&레저스포츠 한마당’을 한 단계 발전시킨 행사다. 이번 행사는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모터스포츠를 주제로 국내 정상급 공연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올해 행사는 4월29일부터 2일간 진행되는 락 페스티벌을 시작으로 전국노래자랑(5월2일), EBS번개맨(5월5일) 등 전국 단위 행사가 펼쳐진다. 또한 슈퍼카를 타고 경주장을 달리는 슈퍼카 택시타임, 레이싱카, 슈퍼바이크 모터쇼와 함께 BMW모바일캠퍼스, 키즈라이딩스쿨, VR레이싱체험 등 풍성한 볼거리도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모터스포츠와 파워풀한 락음악을 결합한 ‘MotoRock’ 페스티벌에는 대한민국 락음악을 대표하는 YB, 김경호, ‘복면가왕’에서 9연승을 차지한 ‘음악대장’ 국카스텐을 포함해 한국 락의 전설인 전인권밴드, 자이언티, 칵스, 페퍼톤스, 안녕바다 등 국내 최정상급 14팀이 참여한다.

아울러 행사 기간 동안 오토캠핑장에 약 200동 이상 규모의 캠핑촌을 마련, 경주장에서 축제와 여가를 동시에 만족할 수 있는 체류형 관람문화를 이끌어간다는 방침이다.

‘2017 전남 모터 페스티벌’ 입장권은 일반(7천 원)과 어린이(5천원, 만12세 이하)로 구분되며, 축제 속 축제인 ‘2017 영암 MotoRock Festival’은 1일권 4만 4천 원, 2일권 6만 6천 원으로 관람할 수 있다.

‘MotoRock Festival’의 입장권은 조기 예매 시 각각 1일권(3만 3천 원), 2일권(5만 5천 원)의 할인된 가격으로 3월7일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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