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광주과학관 ‘우주의 물-위성에서 바라 본 지구’ 개최
국립광주과학관 ‘우주의 물-위성에서 바라 본 지구’ 개최
  • 정선아 기자
  • 승인 2017.03.07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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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7일부터 4월6일까지, 과학관 입장객 누구나 무료
인공위성 기술이 인류 생활에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 알아볼 수 있어

국립광주과학관(관장 강신영)이 프랑스의 툴루즈박물관, 프랑스항공우주과학관 그리고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나로우주센터 우주과학관(센터장 김영목)의 후원을 받아 7일(화)부터 4월6일까지 우주과학기술특별전 ‘우주의 물-위성에서 바라 본 지구’를 개최한다.

‘우주의 물-위성에서 바라 본 지구’ 특별전은 인공위성 기술이 어떻게 활용되는지를 알리고 우리가 사는 지구를 지키기 위해서 함께 고민해 보고자 기획되었다.

관람객들은 하늘에서 바라본 지구의 아름다운 모습을 통하여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의 소중함을 깨닫고, 인공위성 기술이 지구의 아름다운 모습을 지키고 인류의 생활을 향상시키기 위해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를 알아볼 수 있다.

이번 특별전에는 프랑스의 툴루즈과학관과 항공우주과학관에서 전시물 5점을, 그리고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나로우주센터 우주과학관으로부터 우리나라 인공위성 사진 등을 포함한 전시자료들을 지원받아 진행되며, 국립광주과학관이 소장하고 있는 우주관련 전시물이 함께 전시된다.

또한 프랑스대사관의 지원으로 프랑스의 과학기술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전시도 마련된다.

문경주 국립광주과학관 전시기획운영실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많은 청소년들이 미래 우주과학자로서의 꿈을 키우기를 기대한다”며 “시민들도 인공위성을 비롯한 우주과학기술이 우리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는 것을 깨닫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특별전은 과학관 입장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한편, 오는 25일(토)에는 프랑스대사관과 함께 하는 프렌치데이 행사가 열린다. 국립광주과학관 프렌치데이 행사에는 프랑스 과학기술에 관한 강연과 프랑스 관련 영화감상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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