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당한 권력, 사회의 성역에 거침없이 비판한 언론
부당한 권력, 사회의 성역에 거침없이 비판한 언론
  • 이은방 광주광역시의회 의장
  • 승인 2017.02.16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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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의소리 창간 16주년 축사]이은방 광주광역시의회 의장
▲ 이은방 광주광역시 의장

우리 지역의 대표 이슈신문 <시민의 소리> 창간 16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시민의 소리>는 어렵고 힘들었던 고비마다 우리 시민에게 환한 등불을 밝히며 힘과 용기를 심어주었습니다.

진실한 목소리에 귀 기울여 큰 울림을 만들고 부당한 권력에는 과감히 맞섰으며 사회의 성역 또한 거침없이 비판하였습니다.

언론이 시장경제 체제 속에 내몰리는 현실에서, <시민의 소리>가 언론의 공공성과 공익성을 지켜 온 것은 우리 시민이 익히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용기 있고 과감한 행보로 시민의 권익을 보호하고 알권리를 충족시켜 오신 문상기 발행인과 임직원 여러분에게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앞으로 <시민의 소리>가 권력과 부패에 대해 끊임없이 감시하는 한편, 지역 발전을 위한 참신한 정책을 제시하면서 광주의 밝은 미래를 밝혀 주기를 바랍니다.

우리 시민들은 낮지만 진실한 소리를 경청하는 언론이 각계각층에 큰 울림을 주면서 사회적 반향을 증폭시키도록 힘을 모으고 지원해 나갈 것입니다.

이와 함께 광주 시정은 시민의 편에서 시민의 이익을 위해 진행되고, 시민의 뜻과 의지가 반영되며 관철될 것입니다.

일자리의 확충, 저소득층과 자영업자, 장애인과 청년·여성·노인 등 취약계층의 복지증진에 중지를 모으고, 중소‧중견기업, 청년창업 육성으로 경제의 활력을 높여갈 것입니다.

권력에 굴하지 않고 정론을 펼쳐 온 <시민의 소리>가 굳센 기개와 왕성한 활동으로 시민사회와 지역발전에 큰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합니다.

이슈신문 <시민의 소리>의 무궁한 발전과 웅비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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