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고려인마을 관광지도’ 전국 배포에 나서
‘광주고려인마을 관광지도’ 전국 배포에 나서
  • 진재환 시민기자
  • 승인 2017.02.08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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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고려인마을(대표 신조야)은 ‘2017 광주고려인마을 방문의 해’를 맞아 광주를 찾는 관광객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고려인마을 관광지도를 제작 배포에 나섰다고 7일 밝혔다.

이 마을지도는 지난해 11월 광산구공익지원센터(센터장 윤난실)의 지원을 받아 마을지도 제작 전문가인 박은희 화가의 도움으로 탄생하게 됐다.

이 지도는 고려인마을종합지원센터를 중심으로 고려인마을 식당가와 고려FM, 어린이집, 공연이 주로 이루어지고 있는 하남제2어린이공원, 그리고 둘레길 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제작됐다.

신조야 고려인마을 대표는 “관광지도도 완성되고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가 하나 하나 완성되어가고 있어 광주를 찾는 관광객이 반드시 들러가야 하는 광주의 새로운 명소로 고려인마을이 발전하고 있다”며 “광주시민들의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고려인마을은 광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먼저 배부한 후 부족한 점을 지속적으로 보완 체계적이고 편리한 관광지도를 향후 업그레이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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