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지원사업 설명회' 열린다
'중소기업 지원사업 설명회' 열린다
  • 윤용기 기자
  • 승인 2017.02.01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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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2~6일 자금․판로․기술개발․수출․창업 등 지원 종합설명회

전라남도와 광주‧전남지방중소기업청은 유관기관 등과 함께 2일부터 6일까지 3회에 걸쳐 ‘2017년도 중소기업 지원시책 종합설명회’를 권역별로 개최한다.

설명회 일정과 장소는 2일 오후 2시 무안 소재 전남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2층 세미나실, 3일 오후 2시 순천 소재 전남테크노파크 1층 대강당, 6일 오후 2시 나주 소재 전남식품산업연구센터 2층 세미나실이다.

지난해까지 중앙부처와 지자체가 따로 개최했던 지원시책 설명회를 올해부터 전라남도와 중소기업청 등 9개 기관이 참여하는 종합설명회로 개선함으로써 정책 수요자인 중소기업인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참여 기관은 전라남도, 광주전남지방중소기업청, 노동청, 중소기업진흥공단, 전남중소기업지원센터, 수출입은행, 무역보험공사,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전남지식재산센터 등이다.

특히 기업 운영에 필요한 중소기업 육성자금 및 판로 지원, 수출 지원, 창업 지도 등 정부 및 각 유관기관의 다양한 지원사업을 종합적으로 설명하고, 현장민원실도 함께 운영해 지역 중소기업의 애로․건의사항도 해결해줄 예정이다.

임채영 전라남도 경제과학국장은 “올해 대내외적 경제 상황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며 “많은 기업들이 시책 설명회를 통해 정부의 중소기업 지원정책을 활용하고, 이를 기업 운영에 반영한다면 지역 중소기업들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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