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오후 동구 산수동에 들어선 광주폴리 3차 쿡(Cook)폴리의 개막식이 열렸다.

이날 개막식엔 윤장현 광주광역시, 김병수 동구 부구청장, 박양우 광주비엔날레재단 대표, 천득염 광주폴리시민협의회 회장, 천의영 제3차 광주폴리 총감독, 장진우 셰프 등이 참석해 현판 제막식을 진행했다.

쿡(Cook)폴리는 한옥을 리모델링한 한식레스토랑 ‘청미장’과 카페 ‘콩집’으로 이루어져 있다. 식당은 서울 경리단길을 문화명소로 만든 장진우 셰프에게 교육받은 청년 7명이 '맛있는골목협동조합'을 설립하여 연중무휴로 운영한다.

정선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