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한국지역발전대상 시상식 열린다
제7회 한국지역발전대상 시상식 열린다
  • 박용구 기자
  • 승인 2016.11.21 18: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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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2일(화) 오후 6시 CMB방송국 공개홀에서
국가와 지역발전에 기여한 지역, 정책, 문화, 언론, 사회, 봉사 등 총 8개 부문 시상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역발전정책연구원(원장 박대우)이 주최하는 제7회 한국지역발전대상 시상식이 오는 22일(화) 오후 6시 CMB방송국 공개홀에서 열린다.

박대우 지역발전정책연구원장은 “우리 사회 곳곳에서 국가와 지역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분들에게 격려와 응원을 보내고 이를 바탕으로 건강한 사회와 국가발전의 원동력을 만들어가야 한다”며 “한국지역발전대상 수상자들의 헌신과 열정에 큰 박수를 보낸다”고 밝혔다.

제7회 한국지역발전대상은 지역, 정책, 사회, 언론, 문화, 봉사, 단체, 체육 등 사회 각 분야에서 지대한 공로가 있거나 업적을 남긴 개인과 단체를 대상으로 모두 8개 부문에 걸쳐 수상자를 선정했다.

각 부문 수상자는 ▲지역부문 강인규 나주시장 ▲정책부문 민형배 광산구청장 ▲사회부문 황대권 생명평화마을 이사장 ▲단체부문 박경신 경기도 광명무지개 대표 ▲언론부문 남성숙 광주매일 대표 ▲봉사부문 윤성재 사람과 희망 대표 ▲문화부문 박정례 르뽀작가 ▲체육부문 임해덕 서림초등학교 야구감독 등이다. 

각 부문별 수상자 공적을 살펴보면 지역부문 강인규 나주시장은 지역의 가장 큰 현안 가운데 하나인 인구감소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면서 10만 자족도시를 완성하였으며 도시와 농촌, 원도심과 신도심으로 구성된 나주시의 상생적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정책부문 민형배 광산구청장은 전국 69개 광역시 자치구 중 지방자치경쟁력 지수 3위에 선정되는 등 따뜻한 마을공동체 형성에 기여하였으며 특히 지방분권을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  

야생초 편지, 고맙다 잡초야 등의 저서로 널리 알려진 사회부문 황대권 생명평화마을 이사장은 전국적으로 500여회가 넘는 강연을 통해 21세기 인류의 새로운 가치로 부각되고 있는 자연생태보존을 바탕으로 하는 적정기술의 다양한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단체부문 경기도 광명무지개 박경신 대표는 1995년 북경여성선언의 주역으로 활동하는 등 대내외적으로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매년 광명청소년 축제를 개최하여 청소년 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언론부문 남성숙 광주매일 대표는 정론직필의 근간이 되는 재정자립을 위해 융복합 미디어 전략을 실행하고 있으며 호남의 역사적 자산을 발굴하는 호남사상 호남문화, 호남사람 이야기 등을 집필하는 등 지역의 참다운 경쟁력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봉사부문 윤성재 대표는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한 지역공동체 사람과 희망을 이끌고 있으며, 특히 우리활터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매년 우리활쏘기 대회를 개최하는 등 전통문화 복원에 남다른 노력과 열정을 보여주었다. 

1992년 한국일보를 통해 글쓰기를 시작한 문화부문 박정례 작가는 급속한 산업화의 부산물인 소외계층과 사회적 약자들을 찾아다니며 우리사회의 문제점과 대안을 위한 목소리를 대변하고 있다.   

서림초등학교 야구팀을 이끌고 있는 체육부문 임해덕 감독은 운동실력과 함께 인성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지도자로서 유소년 스포츠의 건전한 성장기반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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