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FM '2017 고려인마을 방문의 해' 홍보에 나선다
고려FM '2017 고려인마을 방문의 해' 홍보에 나선다
  • 진재환 시민기자
  • 승인 2016.11.10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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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인마을특화거리를 전국화 시켜 나갈 계획

광주고려인마을(대표 신조야)은 마을방송 고려FM(102.1MHz)이 국내 정착 고려인동포들에게 새로운 정보와 마을소식을 전달하는 매개체로서 그 역할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고 밝혔다.

광주지방경찰청의 범죄예방홍보는 물론 출입국관련 소식 등 국내정착 고려인동포들이 꼭 알아야하는 기본법들이 고려FM을 통해 마을주민들에게 자세하게 전달되고 있다.

또한 광주의 새로운 명소로 발전하고 있는 고려인마을 특화거리 홍보에도 적극 나서 고려인동포들의 생존을 위한 상업활동에도 요긴하게 사용되고 있다.

고려인특화거리 소식이 고려FM을 통해 알려지자 고려인마을을 찾는 관광객의 수도 크게 증가해 고려인동포들이 운영하는 식당가도 점차 활기를 띠기 시작했다.

고려인마을특화거리로 발전하는 산정목욕탕사거리 먹자골목에 고려인이 운영하는 전문식당과 각종 가게들이 15개를 넘어서고 관광객이 크게 증가함에 따라 광주고려인마을은 다양한 아이템을 개발하고, 잊힌 역사와 문화가 되살아나는 '역사의 거리'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계획 아래 지혜를 모아가고 있다.

따라서 고려FM은 2017년을 '고려인마을 방문의 해'로 정하고 프로그램을 편성, 적극 홍보에 나서 고려인마을특화거리를 전국화 시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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