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남기 농민 추모와 박근혜 퇴진 촉구 '광주시국촛불대회'
백남기 농민 추모와 박근혜 퇴진 촉구 '광주시국촛불대회'
  • 박창배 기자
  • 승인 2016.11.07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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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금남로에서 주최측 추산 5천여명 참여

70개 시민·사회단체 등으로 구성된 국정농단 헌정파괴 박근혜 퇴진 광주운동본부는 지난 5일 금남로에서 ‘백남기 농민 추모와 박근혜 퇴진 촉구 광주시국 촛불대회’를 열었다. 촛불집회에는 주최측 추산 5천여명, 경찰 추산 1천5백여명의 시민들이 모였다. 

▲ 지난 5일 백남기 농민 추모와 박근혜 퇴진 촉구 광주시국촛불대회가 열렸다.
▲ 이날 집회에는 주최측 추산 5천명 경찰 추산 1천5백여명의 시민들이 참가했다.
▲ 이날 행사에 앞서 2016광주청년학생준비위원회가 개최한 '2016광주청년학생대회'에서 광주 청년학생 1,790인이 서명한 시국선언문이 발표됐다.
▲ 광주 시민들은 또다시 촛불을 들고 일어섰다.
▲ 첨단에 있는 한 중학교 학생 7명이 자발적으로 촛불집회에 참석했다.
▲ 광주시민들로 하여금 금남로가 다 메워질 수 있기를 바라며 '광주에코바이크' 회원들이 맨 뒤에 앉아 있다.

<각종 표어 모음>

▲ 주최 측에서 만든 표어 이외에도 각계 각층에서 만든 표어들이 눈길을 끌었다.
▲ 시민들이 직접 만든 표어를 들고 촛불집회에 참석하고 있다.
▲ 엄마와 아이가 도로에 '다 내려 놔라!'고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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