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의소리, 2016년 2차 시민기자 간담회 열어
시민의소리, 2016년 2차 시민기자 간담회 열어
  • 정선아 기자
  • 승인 2016.07.18 21: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민의소리>(대표 문상기)는 18일 편집국 회의실에서 2016년 2차 시민기자 간담회를 열고, 시민기자의 활동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용구 편집국장, 김필호 영상감독, 신문식, 정덕구, 박재환, 김미정 시민기자 등이 참석했다.

박용구 편집국장은 먼저 “<시민의 소리>에서 진행하고 있는 시민기자 활동에 대해 애로사한이나 당부할 말이 있으면 해 달라”며 간담회를 시작했다.

이어 박 국장은 “정치, 행정기관 등의 비합리성에 대한 기사도 신경을 써줬으면 한다”며 “시간 되는대로 일주일에 한 개정도는 써 달라”고 당부했다.

정덕구 시민기자는 “시민들의 애환을 전파하는 기사를 쓰려고 한다”며 “<시민의소리>도 이에 대한 기사를 많이 써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신문식 시민기자는 “개인적인 일정상 마감 날인 수요일까지 맞추기 힘들었다”며 “미안한 생각이 들었다. 앞으론 좀 더 신경 쓰겠다”고 약속했다.

김미정 시민기자는 “마감날까지 기사를 완성하는 것은 힘들지만 앞으로도 꾸준히 활동할 것이다”고 밝혔다.

박재환 시민기자는 "여행을 하는 사업을 하고 있는데 기차역마다 특이한 역들이 많다"면서 "이런 특이점을 가진 것들을 기사화하여 써 보겠다"고 전했다.

김필호 영상감독은 "여러 시민기자들이 영상으로 만들만한 기사거리들을 알려주면 그것을 참조하여 영상을 찍어보겠다"며 "많은 조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는 다음 9월에 예정된 3차 회의를 기약하며 마무리됐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