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권 잡월드 반드시 광주에 유치해야”
“호남권 잡월드 반드시 광주에 유치해야”
  • 박창배 기자
  • 승인 2016.06.13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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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찬 부의장, 광주시·광주시교육청 적극 나설 것 주문
▲ 김동찬 광주시의회 부의장

광주시의회 김동찬 부의장(북구5·사진)은 13일 “광주 미래먹거리 창출을 위해 호남권 잡월드 광주유치에 광주시와 광주시교육청이 적극 나서달라”고 주문했다.

김 부의장은 이날 광주시의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정부의 호남권 잡월드 조성계획이 광주와 순천의 각기 유치 경쟁으로 자칫 지역간 분열 양상으로 치닫고 있다”고 우려하며, “지역발전을 공통분모를 찾아 상생할 수 있는 해법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그는 “잡월드는 진로직업체험을 통한 일자리 수요에 맞는 전문직업기술을 가진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그리고 자유학기제 시행에 따른 청소년들의 체험학습과 진로교육에도 큰 도움이 되는 시설이다”고 강조하며, “호남권 잡월드 유치는 우리 지역 인재 유출 방지와 일자리 확대에도 큰 효과를 가져 올 것이다”고 설명했다.

김동찬 부의장은 “광주는 호남권의 정치·경제·경제·행정·교육·문화의 중심지로 광주·전남혁신도시, 에너지밸리, 자동차 100만대 조성사업과 국립 아시아문화전당 및 광주비엔날레와 연계돼 잡월드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다”며 “광주시와 광주시교육청은 정부와 정치권을 설득하고 협조를 얻어, 호남권 잡월드를 반드시 광주에 유치하도록 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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