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 1,500kg, 광주지방보훈청에 기증
사학연금공단(이사장 김화진)은 나주본부에서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이병구 광주지방보훈청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고령·무의탁 보훈가족 생계지원을 위한 사랑의 쌀 기증식을 갖고 쌀 1,500kg을 광주지방보훈청에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랑의 쌀 기증은 광주·전남 혁신도시 이전기관인 사학연금공단이 생계가 어려운 광주·전남지역의 보훈가족을 돕기 위해 추진한 것이다. 이외에도 공단 내 보훈대상 직원들을 위한 격려행사를 실시해 호국 보훈의 달을 기릴 예정이다.
김화진 이사장은 “순국선열을 비롯하여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에 대해 항상 감사의 마음을 새겨야 한다”며 “이번 사랑의 쌀 기탁이 어려운 처지에 놓인 보훈가족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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