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19~20일 ‘함께 나누는 사랑, 더하는 행복’ 캠페인
남구, 19~20일 ‘함께 나누는 사랑, 더하는 행복’ 캠페인
  • 정선아 수습기자
  • 승인 2016.04.18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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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주기별 정신건강, 정신질환에 관한 맞춤형 정보 제공

광주 남구(구청장 최영호)는 오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고, 정신건강의 중요성과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 ‘함께 나누는 사랑, 더하는 행복’ 정신건강 캠페인을 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간 실시한다.

이날 진행되는 정신건강 캠페인은 남구 장애인종합복지관 인근에서 총 2부로 나눠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1부 행사는 19일 오후 12시부터 남구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및 정신질환에 관한 맞춤형 정보 제공 등으로 이뤄진다.

아동부터 청소년, 성인, 노인에 이르기까지 모든 연령층이 참여 가능하다.

2부는 20일 오전 11시부터 남구 관내에서 정신건강 관련 길거리 캠페인으로 진행된다.

남구는 이틀간에 진행되는 정신건강 캠페인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줄이고, 지역주민의 정신건강 증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한편, 남구정신건강증진센터는 2004년부터 남구지역주민 모두를 대상으로 정신질환의 예방․ 치료, 정신질환자의 재활과 정신건강 친화적 환경조성으로 정신건강증진 도모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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