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민·관·학 협력 학교 구강보건사업 협약식
남구, 민·관·학 협력 학교 구강보건사업 협약식
  • 신문식 시민기자
  • 승인 2016.04.06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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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손길 모아 꿈나무들의 이(齒) 편한 세상을 위하여


최영호 남구청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남구(최영호 청장)는 6일 남구 독립로에 있는 프라도 호텔 10층에서 2015년도 학교 구강보건사업 운영보고 및 2016년도 민·관·학 협력 학교 구강보건사업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최영호 청장, 이상채 교육지원국장, 양재호 치과의사회 회장이 서부 교육지원청 관계자, 7개 초등학교 교장과 보건 교사 및 교육복지사. 11명의 치과 원장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서명하고 기념 촬영을 했다.

최영호 청장은 “우리 꿈나무들을 위해서 지원을 해주시는 치과 원장님들에게 감사하며 원장님들의 조기 예방치료로 어린 꿈나무 학생들은 이(齒) 편한 세상에서 건강하게 성장해서 후세를 아름답게 지켜줄 것이다”고 말했다.

이상채 교육지원 국장은 “남구는 문화교육 특구이기 때문에 학교사업에 특별한 관심을 두고 있어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취약계층 저소득층 998명에 혜택을 주신 치과의사회에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꿈나무들이 이(齒)가 편한 세상을 위해서 많은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학교 보육교사 관계자들과 일일이 악수하는 최영호 청장
양재호 치과의사회장은 “최영호 청장의 꿈나무들에 관한 관심과 열정적 지원에 감사하며 구강 보건사업에 협력하기 위해서 서부 교육지원청과 치과원장들의 협력으로 최선을 다해서 꿈나무들의 이(齒) 편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종현 보건행정과장은 "학교 구강 보건사업 운영방향은 아동들의 조기 구강관리를 통한 평생 치아 행복을 유도하며 민관 협력을 통한 민간협력사업을 안정적으로 구축할 것이며 사업대상으로 남구 관내 월산초교 외 6개교를 사업대상으로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 과장은 "학교 구강 보건사업의 기대효과는 민관학 협력모델사업으로 학생들의 구강질환 조기 예방진료로 평생구강건강 증진을 도모하며 치과의료기관은 공공보건사업 참여로 위상이 재고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옛날부터 치아건강은 오복의 하나로 여겨왔다. 요즘 어린이 치아가 많이 나빠지는 것은 탄산음료 과다섭취 때문에 치아가 나빠지는 것으로 부자 세상의 한 단면이 아닌가 생각된다. 치아는 원래 본 치아가 제일 건강하고 좋은 것, 이(齒)를 아껴 쓰고 탄산음료를 가려서 음용하는 것이 오래 건강한 치아를 보존할 수 있는 지름길이다고 생각한다.

▲ 활짝 웃으며 협약서를 펼쳐 기념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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