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천NCC 노사협상 전격 타결
여천NCC 노사협상 전격 타결
  • 시민의소리
  • 승인 2001.07.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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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천NCC 노사는 25일 박완식 부사장 등 회사간부 7명과 천중근 노조위원장 등 노조집행부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수시 여천공단 회의실에서 협상을 갖고 핵심쟁점이었던 노조원의 징계를 최소화하기로 합의했다.

노사는 또 그동안의 협상과정에서 잠정합의했던 최고 220%의 성과금 지급과 직원간 직급 및 임금격차 해소 소급적용, 민.형사상 책임 최소화 등을 재확인해 사실상 협상을 마무리지었다.

여천NCC 노조는 지난 5월16일 성과급 최고 250% 지급, 직원간 직급. 임금격차 해소 등을 요구하며 파업에 들어갔으나 6월17일 공권력 투입 직전 사측의 요구에 따라 파업을 중지하고 협상을 벌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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