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초중등 신규교사 집합연수 가져
광주 초중등 신규교사 집합연수 가져
  • 빅창배 수습기자
  • 승인 2016.02.22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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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심을 잊지 않고 멋진 교사로 성장할 계기 마련

▲ 장휘국 광주시교육감은 19일(금) 오전 '2016 초·중등 임용(예정) 신규교사 연수'가 진행되고 있는 광주광역시교육연수원을 방문 연수중인 신규교사들을 격려하고 1시간 동안 특강을 했다.
광주광역시교육연수원은 초·중등 신규교사 임용예정자 111명을 대상으로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에 걸쳐 ‘신규교사 임용예정자 과정’ 집합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교사로서 첫 발을 내딛는 새내기 선생님들에게 요구되는 투철한 교육관 확립과 교육에 대한 전문성 신장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구제섭 광주교육연수원 원장은 “비록 5일간의 짧은 연수였지만 이 연수를 통해 선배 교사들의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고 나누는 대화와 토론의 장이 되었다”고 말했다.

연수에 참여한 신규교사 임용예정자는 “광주교육의 일원으로 연수에 참여할 수 있어서 가슴벅찬 느낌이다. 선배 교사들의 교육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통해 내 자신을 돌아보면서 초심을 잊지 않고 멋진 교사로 성장해 나가고 싶다”고 말했다.

마지막 날인 19일 오전에는 장휘국 광주시교육감이 방문하여 연수중인 신규교사들을 격려하고 1시간 동안 특강을 했다.

이 날 '새내기교사들과 행복한 동행을 꿈꾸며'를 주제로 진행된 특강을 통해 장휘국 교육감은 “교사의 길은 가슴속에 보람과 감사함을 담아두고 항상 느끼며 살아야 한다”며 “교사 스스로가 보람과 감사한 마음을 갖게 되면 학생들은 선생님께 사랑과 존경의 마음을 갖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올해 초·중등 신규교사 임용예정자는 111명으로 초등 32명, 중등 7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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