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상사, 광주사랑의열매에 휴대폰 판매 수익금 기부
㈜인천상사, 광주사랑의열매에 휴대폰 판매 수익금 기부
  • 김보미 시민기자
  • 승인 2016.02.16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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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휴대폰 1대 판매당 천원 기부키로
▲ 판넬 왼쪽부터 김상균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김인천 ㈜인천상사 대표이사, 김태현 ㈜인천상사 본부장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상열‧이하 공동모금회)는 16일 ㈜인천상사(대표이사 김인천)가 휴대폰 판매 수익금 1244만3000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인천상사는 지난 2014년 2월 공동모금회와 휴대폰 1대를 판매할 때마다 1000원씩을 기부하는 사회공헌협약을 체결하였으며,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지난 2015년 1년 동안 휴대폰 판매에 따라 모금된 것이다.

㈜인천상사는 지난 2014년부터 지금까지 총 2416만3000원을 기탁했으며, 이렇게 모금된 성금은 공동모금회를 통해 소외계층의 의료비·생계비 및 열악한 사회복지시설 지원을 위해 전액 전달되었다.

㈜인천상사는 올해 1년간 2000만원을 모금 목표금액으로 정하고 본사와 7개 지점 각 매장에 사랑의 온도탑을 설치했으며, 20만원이 모일 때마다 사랑의 온도 1도가 올라가게 된다.

김인천 대표이사는 “고객들로부터 받은 사랑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겠다는 기업의식을 가지고 모든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성금 모금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며 “올해 모금목표 2000만원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것은 물론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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