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들 서로 협력하고 뜻 나누는 기회 마련할 터”
광주공업고등학교 총동창회 제38대 회장에 선출된 김해명(60) 회장이 20일 취임했다.
김 회장은 이날 광주 북구 퀸스켄벤션웨딩홀에서 열린 광주공고총동창회 정기총회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김 회장은 취임사에서 “4만3000여을 배출한 광주공고가 올해로 개교 70주년을 맞는다”며 “국가와 지역발전에 지대한 공을 세운 동문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 협력하고 뜻을 나누는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 회장은 광주공고 24회로, 물류·건설업체인 (주)엠에스, 엠에스엘(주), 엠에스케이(주)를 경영하는 기업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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