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으로서 제자의 가르침에 박수를 보낸다.
조금은 의아해하면서 고개를 떨구며 하는 말은 "이런 일이 뭐 대단한 것인가요"다. 그러면서 반문하길 "사소하지만, 어린이들과 같이 하는 일은 모두가 즐겁지 않느냐"고 한다. 참 요즘에 보기 쉽지 않은 선생님의 가르침에 학생들도 상급학교에 진출하면서 더 큰 사회를 배워나갈 수 있을 것 같아서 마음속으로 선생님을 칭찬하며 길을 떠났다.
어머니처럼 자상한 조영선 선생님의 솔선수범에 박수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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