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광주전남지부, 2015년 법무보호전진대회 '성황'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광주전남지부, 2015년 법무보호전진대회 '성황'
  • 신문식 시민기자
  • 승인 2015.12.22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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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자 시상 및 법무보호대상자 사회복귀 분위기 조성

▲ 2015, 법무보호전진대회 모습.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광주전남지부(한상기 지부장)는 22일 광주 서구 알펜시아 웨딩홀에서 ‘2015 광주전남 법무보호복지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광주전남지회가 주최하고 보호위원연합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구본민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이사장. 오방용 광주전남지부 보호위원회 회장. 윤창열 법사랑 광주지역연합회 보호복지위원회 위원장 등을 비롯한 내외 귀빈과 자원봉사자 및 공단 직원, 숙식제공대상자(광주 남부지부. 전남 동부지소) 등 20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이날 법무보호전진대회에서는 유공 자원봉사자에 대한 법무부 장관. 광주지방검찰청 검사장. 광주광역시장. 공단 이사장 등 표창 전수, 법무보호사업비 전달, 모범보호대상자와 합동결혼식 대상자에 대한 격려금 전달, 결의문 낭독, 송년의 밤 순으로 진행됐다.

송년의 밤 행사에는 자원봉사자와 보호위원, 직원, 숙식보호대상자들이 함께 어우러져 장기자랑 및 서로 끼를 발산하는 시간을 가졌고 만찬을 함께 즐기며 뜻깊은 자리를 보냈다.

▲ 공단 이사장 표창을 수상한 이계수 수빈식품 대표.
이날 행사에는 광주전남지부 운영위원회(오방용 회장)에서 800만 원, 영무예다음(박재홍 회장)에서 400만 원, 천지건설(윤창열 회장)에서 500만 원을 법무보호사업비로 기부했다.

구본민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광주전남지부 이사장은 축사에서 “참으로 기쁜 자리다. 한 해 동안 고생하신 봉사자 및 위원 여러분과 함께하여 기쁘고 한해를 성공적으로 마쳐 더욱 기쁘다. 내년에도 공단 전 직원과 함께 뜻깊은 한해를 보내자”고 말했다.

오방용 운영위원장은 개회사에서 “그냥 좋은 것이 가장 좋은 것이다. 따로 이유가 있어서가 아니라 함께 이 자리에 있는 것이 좋은 것이다. 한 해 동안 고생 많이 하셨고 운영위원회에서도 앞으로 더욱 가까이에서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법무보호복지대회는 각지에서 물심양면으로 대상자 지원에 앞장서고 있는 법무보호자원봉사자에 대한 격려와 법무보호복지사업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적극적 홍보를 통하여 법무보호대상자에 대한 선입견 불식과 건전한 사회복귀 지원을 위한 시민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매년 연말에 개최되고 있다.

▲ 기념 촬영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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