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장학재단 후학 양성에 ‘파란불’
서구 장학재단 후학 양성에 ‘파란불’
  • 신문식 시민기자
  • 승인 2015.12.18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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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인재 육성, 꿈과 적성을 키워가는 교육기회 제공

▲ 국민통신 2천만원 기탁 기념 사진 촬영
재단법인 광주서구장학재단(이사장 조재육)에 소외계층 학생지원, 예체능 재능학생 발굴․ 육성 등을 위한 독지가들의 장학기금 기탁 열기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17일 심판구 베일리 컨벤션 대표이사는 “이번 장학기금 기탁으로 서구의 미래를 이끌 인재 육성과 참다운 교육환경 조성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재) 광주광역시 서구 장학재단에 장학기금 5백만 원을 맡겼다.

앞선 16일에는 (주)대광판넬에서 지역 인재육성을 위하여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5백만 원을 서구 장학재단에 맡겼다.

▲ 베일리 컨벤션 이사장.
지금까지 서구장학재단으로 국민통신(윤광식 회장)이 2천만 원, 광주전남 작물보호제 판매협동조합(박찬일 이사장)이 1천만 원, 청연 한방병원(이상영 대표원장)이 5백만 원, 서광주 청연 요양병원(정필선 대표원장)이 5백만 원, 유)탑 환경 건설(김정현 대표이사)이 1천만 원, 풍암동 새마을 협의회와 새마을 부녀회가 5백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서구 장학재단은 향후 5년간 30억 원의 장학기금 조성을 목표로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미래 인재 육성, 꿈과 적성을 키워가는 의지와 능력에 따른 교육기회 제공을 위해 장학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 유) 탑 환경 건설 1천만원 기탁 기념 촬영.
임우진 서구청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에서도 지역 경제를 이끌어가는 기업이 지역 후학들에게 관심을 두고 뜻깊은 기탁을 해 주셔서 주민과 함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장학재단을 통해 국가를 대표하는 지역 인재를 배출하고 나아가 빛나는 지역 명성과 지역발전으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어려운 환경에서 성장했던 기업주들은 가난의 고통이 얼마나 고통스러운 것을 알기 때문에 불우이웃과 학생들의 미래를 생각해서 기업 환경도 어렵지만 이윤을 사회에 환원하는 투자야 말로 배움의 길이 막힌 우수학생에게 배움의 길을 열어주는 것이고 인재육성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서 가장 뜻깊고 의미 있는 투자라 생각한다. 미래 나라를 짊어질 후학들에게 투자한다는 것은 따뜻한 서구공동체를 위해서 동력이요, 큰 보람된 일이다. 장학금을 기탁한 모든 분께 사업번창을 두 손 모아 빈다.

   

                                                      청연한방병원(이상영 대표원장)

   

▲ 광주 전남 작물보호제 판매협동조합(박찬일 이사장)

   
▲                                   정필선 서광주 청연 요양병원 데표원장 5백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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