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변호사회, 연말 이웃돕기 성금 1천만원 광주사랑의열매에 전달
광주지방변호사회, 연말 이웃돕기 성금 1천만원 광주사랑의열매에 전달
  • 김보미 시민기자
  • 승인 2015.12.14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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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최영준 MBC광주문화방송 사장, 노강규 광주지방변호사회 회장
광주지방변호사회(회장 노강규)가 14일 오전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상열)에 연말 이웃돕기 성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광주지방변호사회 노강규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은 MBC광주문화방송 사장실을 방문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광주지방변호사회는 매년 회원들의 회비 일부를 적립해 연말 어려운 이웃 돕기 나눔 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올해 6월에는 네팔 대지진 피해 돕기 성금 5백만원을 기부하는 등 지난 2003년부터 총 1억3천여만의 성금을 기부하며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아동생활시설, 영유아보호시설 및 광주지역 저소득계층에 전액 전달되어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사용된다.

이 날 행사에 참여한 노강규 광주지방변호사회장은 “연말을 맞아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광주지방변호사회 회원들이 마음을 모았다”며 “추운 겨울 어려움을 겪고 계신 이웃들에게 성금이 전달되어 모두가 함께 희망찬 2016년을 맞이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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