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지역언론연대, 2015 하반기 연수 열어
바른지역언론연대, 2015 하반기 연수 열어
  • 김다이 기자
  • 승인 2015.12.03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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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뿌리 언론상, 향토주 품평회 등 지역신문 연대해

전국 개혁적 풀뿌리 지역 언론연대모임인 (사) 바른지역언론연대(아래 바지연) 가 지난달 28일~29일 전남 해남에서 ‘풀뿌리 지역신문 혁신방안 세미나 및 한마당’를 진행했다.

이 행사에서는 2015년 하반기 연수로 황소와 나비 민병래 대표의 빅대이터 활용을 통한 지역신문의 사업기회에 대한 심도 깊은 특강과 바지연 연대 어떻게 할것인가? 라는 주제로 열띤 토론이 이루어졌다.

또한 매년 진행되고 있는 10년 이상 장기근속한 직원에게 주는 풀뿌리 언론상 장기근속상은 7명의 직원에게 전달되었으며 우수한 취재기자와 편집기자에게 주는 풀뿌리 언론상 우수기자상은 부문별 최우수상과 우수상, 장려상으로 나누어 상패와 소정의 상금이 전달됐다.

28일 저녁 한마당 시간에 진행된 '향토주 품평회'는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되어 맛과 향이 뛰어난 각 지역의 좋은 전통 술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

바지연은 매년 연수를 통해 풀뿌리 지역신문의 미래를 모색하고 지역신문의 연대를 활성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이번행사는 바른지역언론연대가 주최하고, 한국언론진흥재단이 후원했으며, 해남신문이 주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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