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센터는 왜 이러는지 몰라?
주민센터는 왜 이러는지 몰라?
  • 정덕구 시민기자
  • 승인 2015.12.02 16: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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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와 실천을 해나아가야 할 관공서가 되어라.

 

▲ 주민센터 수집장이 있던곳
지난달 30일 파리 근교 르 부르지 공항 컨벤션센터에서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1)가 있었다.

우리는 자연보호를 오래전부터 국가사업으로 펼친 지는 오래 되었지만, 실천은 거울만 좋게 이어져온 것이 사실이며, 최근에는 분리수거마저도 행정관서부터도 소홀히 하고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든다.

우리나라는 UN이 지정한 원부자재 부족국가이기도 하다. 모든 공산품을 만들기 위하여 원료들을 수입에 의존한다,

▲ 주민센터 건물뒤로 옮겨져 주민들이 모르는 입장이다
따라서 가정에서 사용하고 난 폐공산품 등을 거둬들여 재활용을 한다면 한번에 2마리의 토끼를 잡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본다. 폐전등을 분해하면 부순 유리를 얻을수 있다. 유리를 만들려면 규사와 부순 유리가 들어가야만 유리를 가공하여 만들 수 있고, 폐 건전지를 땅에 묻게 되면 땅속이 오염되어 그것에서 나온 발암 물질과 침출수 오염으로 강물이 오염되고, 기온상승으로 대기오염을 유발하게 된다.

우리 동네 주민자치센터에서 한동안 잘 거둬들여 오더니만 전, 현직 센터장이 바뀌면서 수집하던 수집 통들을 겉보기 미화에만 신경 쓰는 식으로 건물 뒤에 방치하여 주민들이 일반쓰레기 또는 주변에 잘 뛰지 않는 곳에 버려버리는 나쁜 일들이 발생하여도 주민센터에서는 방관 수수하는 것 같다. 앞장서서 홍보와 실천을 해나아가야 할 관공서가 이래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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