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곡동 한실마을 전래놀이 학당 수료식 열려
일곡동 한실마을 전래놀이 학당 수료식 열려
  • 박철수시민기자
  • 승인 2015.11.21 0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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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놀자학교 전영숙 교장이 진행 한 전래놀이지도사 수료식

▲ 전래놀이 학당 수료식 기념 단체사진
광주시 북구 일곡동 한실마을 전래놀이 학당 수료식 및 한마당 행사가 펼쳐졌다. 신바람 광주 놀자학교 전영숙 교장의 지도로 5개월 동안 진행된 전래놀이 지도사 과정 수료식이 2015년 11월 20일(금) 10시부터 두 시간 동안 일곡동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일곡동 주민센터 에서 많은 내 외빈 과 수료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흥겹게 진행되었다.

▲ 수료식 축사를 하는 이재인 일곡동장
광주시 북구 일곡동장 이재인은 축사에서 “5개월 동안 전래놀이 강좌를 진행한 전영숙 교장에게 수고를 치하하고 오늘 수료한 전래놀이강사 들이 우리문화와 전통놀이를 통해 주민들의 소통과 단결을 하고 주민자치 활성화 및 지역공동체 형성의 구심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 광주 신바람놀자학교 전영숙교장 인터뷰 모습
전래놀이지도사 교육을 맡은 광주 놀자학교 전영숙 교장은 “ 그동안 힘든 시간도 있었지만 새롭게 수료한 전래놀이강사들이 열심히 전통놀이를 알리고 우리문화를 지켜나가는 지킴이 역할을 잘 해 주리라 믿으며 모든 공을 수료생들에게 돌린다” 며 소감을 밝혔다.

전영숙 교장은 현재 전래놀이강사 양성에 매진하며 전통놀이 보급에 앞장서고 있으며 전국에서 초빙 1순위일 만큼 명성이 높은 지도자로 전국을 무대로 전래놀이 알리기에 앞장서고 있다

▲ 전래놀이(해오름)에 즐거워 하는 유치원생
수료생인 정진영 전래놀이강사는 “수료증과 함께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그동안 수고하신 전영숙 교장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 우리문화를 알리고 전통놀이를 지켜나가는 파숫꾼이 되고 싶다“며 자신 있는 표정을 보였다.

▲ 관내 유치원생들과 함께 전래놀이 한마당
이어진 전래놀이 한마당에서는 수료생들이 많은 유치원생들과 동민들  앞에서 그동안 배운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여 신명나는 전통놀이 한마당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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