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공감모니터단은 11월 월례회를 소집하여 일부 회원들의 모니터 활동 부진에 대해 안타까움을 토로하고 생활 속의 아이디어 발굴 및 민원제안 요령을 토론하는 자체간담회를 실시했다.
송영주 회장은 “광주 남구 생활공감 정책모니터단의 활약이 많이 부족한 것 같아서 너무 아쉽다. 남구 생활공감 모니터단의 활동이 매우 활발했는데 요즘 들어 너무 부진하여 안타까운 마음이다. 우리 모니터단의 관심과 아이디어 그리고 민원제안은 우리 남구를 살기 좋은 마을로 만드는 첩경이다. 그것은 국민 행복시대를 앞당기는 것이므로 적극적인 관심과 활동을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금 부회장은 “어렵게 혼자 하려고 하지 말고 선배들과 소통을 하면서 연대와 협력으로 활동하면 좋은 성과를 올릴 수 있다. 우리들의 아이디어나 민원이 우리 동네를 살기 좋게 만드는 일이고 결국 대한민국을 위한 길이므로 관심을 두고 세상을 보면 모두가 민원이다. 아울러 나의 민원이 채택되어 시민들에게 좋은 혜택으로 돌아간다면 성취감도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김모 회원은 “건널목에 차를 세우는 것은 불법이고 당연히 단속해야 한다. 왜 신고하기만 바라는가? 대남대로 보도에 차를 세워놓고 있는 곳이 한두 곳이 아니다. 왜 단속을 안 하는지 그곳은 준법 밖의 지대인가? 특혜지역인가? 건널목까지 봉을 세워서 보행에 불편을 주고 시민의 인격을 격하하는 것은 관계자들의 무사안일 때문에 비롯한 것이다. 진짜 해야 할 일은 차에서 세금을 받으면서 어디를 가도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드는 것이 관건이다. 민주시민으로써 세금을 내면서 당당하게 주차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남구 생활공감 모니터단은 정책제안활동뿐만 아니라 김치 담그기 봉사활동. 경로당 염색봉사활동. 생태환경 모니터링 등 남구에서 각종 봉사활동을 하는 단체다.
이날 정책제안을 위한 역량 강화 간담회에서 ‘내가 불편하면 모두가 불편하다’는 생각으로 국민 행복시대를 앞당기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는 모니터단의 야무진 난상토론행보처럼 아이디어는 물론 생활불편신고가 많이 제안되어 대한민국 국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살기 좋은 국민 행복시대가 앞당겨지기를 희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