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안전마을 만들기 시범사업
서구 안전마을 만들기 시범사업
  • 정덕구 시민기자
  • 승인 2015.11.05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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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동심장충격기 기증 및 업무협약식
광주 서구는 안전생활신천시민연합에서 주관하고 ㈜에스원이 후원하여 안전마을 만들기 시범사업 지역인 유덕동 내 경로당 2곳에 자동심장충격기(AED)를 설치하고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기증식에는 광주 안전생활실천 시민연합 정환재 부대표, ㈜에스원 김흥규 서광주지사장, 유덕동 안전마을 협의체 김강식 위원장 등 10명이 참석하여 덕흥 한마음 경로당과 양화 경로당에 심장충격기를 각각 1대씩 설치하고 응급 상황 시 심장충격기가 오작동 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자동심장충격기 유지관리 협약식을 병행하여 실시하였다.

자동심장충격기는 갑작스런 심정지 환자 발생시 인공으로 혈액을 순환시킴으로써 뇌의 손상을 막아 주민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기계로 2012년 8월 1일부터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에 의무적으로 설치토록 되어 있다.

향후 서구청에서는 유덕동 주민과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자를 대상으로 ㈜에스원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사용법에 대해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유덕동은 지난 5월 국민안전처에서 공모한 주민주도형 안전마을 만들기 시범사업마을로 선정되어 안전마을만들기 추진협의체와 전문가를 구성하여 기본계획을 수립중이며 2016년 3월에 준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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