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세대가 함께 하는 'The 효령 나눔 숲' 조성
1.3세대가 함께 하는 'The 효령 나눔 숲' 조성
  • 정덕구 기자
  • 승인 2015.10.22 07:57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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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복지 실천에 앞장, 복지공동체 구현

▲ 문혜옥 본부장
광주복지재단 소속 효령노인복지단지(본부장 문혜옥)이 총 사업비 171억 원 규모의 나눔숲 사업을 벌인다.

효령노인복복지단지는 최근 산림청 녹색사업단의 2016년도 녹색 자금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나눔 숲 분야에 사업예산 1억 8천만 원을 지원받아 산림복지서비스를 펼치게 되었다.

녹색자금 지원사업은 사회적, 경제적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사회복지시설에 나눔 숲 등을 조성함으로써 생활사경계선과 녹색복지실현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이다.

이번 나눔 숲 분야 공모사업 선정은 광주복지재단 설립 후 지역 나눔복지의 커다란 성과로 평가되고 있으며 2016년 산림복지서비스를 통해 주민들의 삶의질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혜옥 본부장은 The 효령 1.3세대가 함께 하는 나눔 숲 조성으로 사회적 취약계층(어르신, 장애인, 아동, 다문화가족 등)에게 정서적 자연치유의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또 시설을 개방하여 공유복지를 실천하고 숲을 통한 세대 간의 이해를 도모하여 더불어 살아가는 복지공동체 구현을 통해 광주 형 복지모델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 효령단지내 나눔숲 기획도

문 본부장은 "효령노인복지단지만의 자연 친화적 특성을 살린 나무숲을 조성해 하루 이용객 2,000여 명에 달하는 회원을 비롯해 누구나 함께할 수 있는 문화공간을 마련해 많은 지역주민이 녹색복지의 혜택을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숲을 통한 국민 행복실현 녹색사업단 녹색 자금은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산림환경을 보호하고 산림의 기능을 증진하며, 해외산림자원을 조성하기 위하여 복권판매 수익금으로 조성된 복권기금 등으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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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달용 2015-10-25 03:34:55
적극적인 사업공모에응해서 사업비따오는 관리자가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