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날 세탁봉사는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두암3동 적십자 봉사회, 두암주공 4단지 관리사무소가 함께 실시했으며, 거동이 불편한 노인 및 장애인 세대를 직접 방문해 수거, 배달해줌으로써 쾌적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무등종합사회복지관 이금희 관장은 “거동불편 이웃을 위해 지역사회 내 기관이 협조하여 이불을 세탁해줌으로써 행복한 지역공동체를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불세탁 봉사활동 외 무등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혀 주민들의 많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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