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개발제한 구역 주민 지원사업’ 선정
서구, ‘개발제한 구역 주민 지원사업’ 선정
  • 신문식 시민기자
  • 승인 2015.10.14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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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창동 봉학, 신용, 마현, 구룡마을 진입도로 및 마을간 연결도로

▲ 서창 농촌자연 마을진입로가 협소하다.
광주 서구(구청장 임우진)가 국토교통부에서 공모한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에 선정되어 마을 진입도로 확장사업을 2016년부터 2년 동안 시행한다고 밝혔다.

사업비 10억원을 투입하여 오랫동안 개발제한구역으로 유지되어 도시기반시설 및 주민생활 환경이 극도로 열악한 서창동 봉학, 신용, 마현, 구룡마을에 대하여 마을간 도로를 연결할 계획이다.

사업비 10억 원을 투입하여 오랫동안 개발제한구역으로 유지되어 도시기반시설 및 주민생활 환경이 극도로 열악한 서창동 봉학, 신용, 마현, 구룡마을에 대하여 마을간 도로를 연결할 계획이다.

지금까지 서창동은 자연마을로써, 진입도로 및 마을간 연결도로가 협소하여 농기계, 차량, 보행자에 의한 잦은 교통사고가 발생하어 구비를 투입하여 마을 진입도로를 2012년 일부 확장하였으나, 열악한 구 재정 형편상 자체예산만으로 지속적인 사업시행이 어려워 이번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에 공모하여 선정됨으로써 오랜 주민 숙원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되었다.

사업이 완료되면 외부인구 유입으로 국토의 균형발전에 이바지하고 안전한 통행로가 확보되어 잦은 교통사고에 속수무책으로 살아왔던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보호는 물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가 된다.

▲ 서창동의 협소한 마을 진입로.

서구청 관계자는 “사업이 완료되면 주민생활 불편이 최소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마을진입도로 확장 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전했다.

참 다행이다. 서창동은 농촌 자연마을 골목길처럼 협소하여 교통사고 위험천만이었다. 늦게나마 도로공사가 된다니 천만다행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국토 균형발전은 물론 안전한 통행로가 확보되어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보호는 물론 행복한 삶을 영위 할 수 있는 살기 좋은 전원 서창동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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