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야간통행과 밝고 쾌적한 거리조성월 2회 이상 야간점검으로 주민불편 최소화
광주 서구(구청장 임우진)가 가로등과 보안등을 설치한다는 소식이다.
밝고 쾌적한 거리를 조성하기 위한다는 목적으로 관내 42개소를 대상으로 한다.
서구는 원룸밀집지역과 마을 골목길 등 안전사고 위험이 높고 범죄 우범지역 및 야간통행 불편지역을 대상으로 구민들의 불편함을 최소화 하고자 가로등과 보안등 설치공사에 들어간다.
또한 편안한 가로 환경 제공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에 설치된 가로(보안)등 17,000본을 대상으로 야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설치된 지 오래된 가로(보안)등 누전 등 고장발생으로 주민들이 야간 통행에 불편을 느끼고 있어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사고로부터 예방하기 위해 점검을 진행 중이다.
특히, 점검결과 고장 및 부적정 가로(보안)등에 대해서는 현재 2개반 4명이 각 동을 순회하며 보수에 나서고 있으며, 주민들의 신설요청 구간에 대해 적절성 여부를 확인 후 최대한 설치할 방침이다.
서구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통학로 주변과 주거 밀집지역을 우선적으로 신설 대상지로 선정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거리 조성을 위해 야간 수시 점검을 실시하는 등 주민이 통행에 불편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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