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단순지원에서 예방적 복지로
광주 서구 단순지원에서 예방적 복지로
  • 정덕구 시민기자
  • 승인 2015.09.30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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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가정 희망 돋운 사례관리 새로운 도전

광주 서구청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희망 돋움 그룹별 맞춤형 사례관리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 위기가정 희망 돋운 사례관리 새로운 도전 마음지켜 희망더하기
이번 사업은 서구만의 특성화된 그룹별 사례관리 상담프로그램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총 4회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장기간에 걸쳐 실직, 이혼 등 다양한 가정사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은 물론 가족관계마저 해체위기에 놓여있는 저소득대상자에게 통합사례관리를 통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계획되었다.

지난 1차 시 교육은 대상자들이 자신감을 찾고 사회에 조기 정착할 수 있도록 자신감 향상 및 자존감 회복 교육과 심리상담을 통한 정서적 안전교육을 선보였다.

특히, 개인 전기지도력센터 김문경 센터장이 '나는 나를 사랑한다’라는 주제로 나의 소중함을 깨닫도록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과 나만의 감성작품을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갖는 등 다채로운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서구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례관리 대상자들이 안정적인 취업을 통한 건강한 가정을 만들 수 있도록 희망 돋움 통합사례관리와 같은 예방적 복지사업을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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