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그린 리더협의회, 탄소은행제도 참여 및 온실가스 줄이기 캠페인
남구 그린 리더협의회, 탄소은행제도 참여 및 온실가스 줄이기 캠페인
  • 신문식 시민기자
  • 승인 2015.09.10 22: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생태환경 살리는 일이 후손을 건강하고 행복하게 하는 길

▲ 온실가스 캠페인 후 기념촬영.
광주 남구(구청장 최영호)가 탄소 은행제도 참여 및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 캠페인을 했다

남구 생태환경과와 그린 리더협의회원 40여 명은 10일  백운광장 푸른길 공원에서 녹색실천 캠페인 목적으로 탄소 은행제도 가입 홍보 등의 캠페인을 하였다.

또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 실천 서약’에 대해서도 매주 화, 목요일 구청 민원실 앞에서 구청을 찾는 주민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전개하여 전기, 자원, 교통, 냉난방 4개 분야에 실천 가능한 온실가스 서약서를 9,000여 명의 주민이 동참하는 등 호응도가 매우 높았다.

이남숙 회원은 “주민들의 호응도가 높아 주민들 사이에서 온실가스 줄이기 운동이 자리를 잡을 것으로 생각한다. 앞으로 지속해서 계몽활동을 한다면 온실가스 줄이기는 좋은 성과가 날 것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계몽활동을 할 것이다.”고 말했다.

▲ 주민들에게 탄소 은행제도 가입요령을 설명하는 이남숙 회원.
남구 관계자는 “그동안 그린 리더협의체 회원들의 적극적인 활동 덕분에 온실가스 줄이기 범시민 실천 운동인 ‘그린스타트 운동’이 많이 전파가 됐고, 녹색성장을 통한 탄소를 적게 쓰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홍보활동도 주민들 사이에서 점차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남구는 지난해 광주광역시 주관으로 열린 탄소 은행 운영 5개 자치구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된 바 있으며, 공동주택 고효율 조명기기 교체사업비로 지원 한 바 있다. 

온실가스 줄이기 운동은 범국민적으로 동참해서 지구를 살리는 일이 급선무다. 지구를 살려야 생태환경이 살아날 것이며 후손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사는 지름길이다. 후손들에게 부끄럽지 않는 조상이 되어야 한다.

▲ 백운광장 횡단보도에서 캠페인 장면.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