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대 국제수영장에 2만2천여 명 다녀가
남부대 국제수영장에 2만2천여 명 다녀가
  • 정덕구 시민기자
  • 승인 2015.09.01 17: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광주시, 한달간 시민에 개방, 하루 평균 900여 명 이용

▲ 지난 8월 한달간 남부대국제수영장은 시민들에게 무료 개방되었다. (이미지:광주광역시)
2015광주하계U대회 성공개최에 따라 지난 5일부터 시민에게 개방한 남부대국제수영장에 총 2만2000여 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광주광역시는 남부대국제수영장을 지난 5일부터 31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3회로 나눠, 회당 최대 500명까지 입장토록 운영한 결과 총 2만2000여 명, 하루 평균 900여 명이 이용했다고 밝혔다.

 광주시는 수영장 개방을 위해 수질검사를 실시해 깨끗한 물을 확보하고, 현장상황반을 편성해 일일근무에 들어갔다. 개방 기간에는 의무실을 운영하고, 풀장 안팎에 안전요원과 119응급차량을 배치해 단 한건의 안전사고 없이 운영했다.

 한편, 남부대국제수영장은 연면적 1만9398㎡,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경영풀 10레인, 훈련풀 8레인, 다이빙풀 등 수영시설을 갖춘 광주 유일의 국제수영장이다.

 앞으로도 광주시와 남부대국제수영장은 시민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국제대회, 선수 전지훈련장소 등 국제급의 수영 메카로 육성하고 2019세계수영선수권대회 광주 개최 홍보도 적극 펼칠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