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 대회 성공개최 감사 ‘시민콘서트’ 개최
U 대회 성공개최 감사 ‘시민콘서트’ 개최
  • 신문식 시민기자
  • 승인 2015.08.02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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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개최 주역 자원봉사자·시민 서포터즈 표창 및 축하공연

▲ 1000여 명의 서포터즈. 자원봉사자. 시민. 군인등이 참여했다.
광주광역시(윤장현 시장)는 2015 광주 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회가 시민의 열정적 참여 때문에 성공할 수 있었다는 감사하는 마음으로 시민콘서트를 1일 오후 시청 문화광장(야외음악당)에서 열었다.

윤잘현 시장은 “광주 U 대회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었던 것은 시민 여러분의 열정적 참여와 자원봉사자. 서포터즈의 열정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메르스로 인해서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광주는 이제 별이 되고 전설이 되었다. 앞으로 우리는 광주공동체를 위해서 힘을 합하는 일만 남았다. 광주가 자랑스럽습니다. 시민 여러분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성공적 개최에 흥분된 어조로 말했다.

이날 시상에는 서포터즈 395명과 자원봉사자 135명에게 시장 표창이 수여되고 ‘화합과 열정’이라는 주제로 인기가수 축하공연도 펼쳐져서 공연장이 축제 분위기로 출렁거렸다.

▲ 시장 표창자 여러분이 기념 촬영.
자원봉사자와 서포터즈 등 현장에서 수고한 시민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의미를 담아 ‘우리 광주가 자랑스럽습니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 날 콘서트에는 자원봉사자, 서포터즈, 시민 등 1000여 명이 함께 했다.

광주 U 대회에는 통·번역, 경기, 기술, 행정, 서비스, 의무, 안전, 개·폐막식 등에 9,90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활동했으며, 시민 서포트즈 5만 1,000여 명이 각국 선수단 환영과 경기장 응원을 지원해 대회 성공에 결정적 역할을 했다.

이날의 행사는 광주시민들의 자긍심을 높여주고, 성공개최에 땀 흘린 시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시민콘서트도 마련했다. 광주시민들이 광주 하계 유니버시아드대회 기간에 보여준 시민들의 열정과 참여 에너지는 광주정신의 발현이며 결국 광주는 스타가 되고 전설이 되었다. 이제 우리는 유대회의 성공적인 동력을 아시아문화도시 광주를 세계도시로 승하하기 위한 성장 동력으로 삼아 넉넉한 광주를 건설하는 전설의 도시 광주를 만들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 강동호 광주시 바르게살기 협의회장이 시장표창을 보이며 함께 기념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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