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발맞추어 양림동에 거주하는 한희원 작가는 미술관을 개관했다.
한 작가는 양림동 마을 가꾸기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면서 자기 자신이 아끼는 작품을 전시할 공간을 찾다가 6개월 전 허름한 주택을 손수 리모델링해 한희원 미술관 문을 열었다.
아담한 공간에 작품을 전시하고 소박한 찻집을 마련해 이곳을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이용토록 공간을 제공했다.
매주 월요일 휴관하고 평일에는 개방해서 양림동을 찾는 사람들에게 양림의 아름다운 모습을 직접 그려 그림으로 넓은 공간을 축소해 보여주고 있다.
최승효 가옥 입구에서 왼쪽으로 보면 한희원 미술관이란 안내판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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