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가게 주인 송상면씨가 사는 세상은?
작은가게 주인 송상면씨가 사는 세상은?
  • 정덕구 시민기자
  • 승인 2015.07.29 11: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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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20년 타기 운동이 범국민적 캠페인을 벌여야

▲ 송상면사장
세상은 참 시대적 변화에 따라잡기 힘든 세상인데 정상 카센타 자동차서비스 송상면 사장(50) 은 겸손과 성실을 따진다면 둘째 가라면 서러운 분이다.

내가 알게 된 것은 지금부터 18년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시골 농사꾼 스타일이라서 마음이 편안하고, 생긴 그대로 고객의 안전을 최우선 서비스를 하고 있으니까?

그래서 우리는 일명 자연인 이라고도 말을 한다, 정상 카센터 송사장의 애마는 상상을 초월한다, 그게 뭔 소리냐고 하냐면 순수 자연이라는 것이죠? 엑셀 EXE model 1992년식 해치백을 타고 다니기 때문이다, 송상면 사장의 말에 의하면 자동차 20년 타기 운동이 범국민적 캠페인을 벌여야 한다는 것이다.

요즘 젊은 세대들의 생각은 망상 이라는 것이죠, 바로 허례허식에 민감하게 반응한다는 것인데 사회적 문젯거리로 둔감한 것이 안타깝다고 카센터 송 사장은 말을 한다. 남의 눈, 이목에 이끌려 수천만 원을 들여 새 차를 구입하는게 문제라고 이야기한다.

정상 카센터 송 사장 이야기는 소비자가 너무 새것을 선호하고 우쭐대기 위하여 외상 차라도 구매한다는 이야기다. 그러다 보니 생산업체에서는 앉아서 두 마리 토끼를 잡는다는 것이다. 천정부지 오르는 차값이다. 이는 외국 차와 거의 구매비용이 수입차량과 맞먹는 것이라는 견해다., 정상카센터 사장의 말이다. 소비가 줄어들면 차량가액이 떨어진다는 것이다.

▲ 송상면사장의 작은가계
요즘 차량 1대 값이면 전세금과 맞먹는다. 사회 초년생이 전세금을 마련하려면 최소한 안 먹고 준비를 한다 해도 연봉 3,000만 원 봉급자가 한 5년은 훨씬 넘을 것이라는 통계도 있다. 그것이 신차 구매비용을 인상하는 요인이라고 말을 건넨다, 참 알뜰한 이 시대에 모범이 되는 분이기에 공감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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