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계원 조선대 경상대학장, 조세심판원 비상임 심판관에 신규 임용
이계원 조선대 경상대학장, 조세심판원 비상임 심판관에 신규 임용
  • 정인서 기자
  • 승인 2015.07.2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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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계원 교수

이계원 조선대 경상대학장이 국무총리실 산하 기관인 조세심판원 비상임 심판관에 새로 위촉되었다. 임기는 2015년 7월 17일부터 2018년 7월 16일까지 3년이다.
조세심판원은 조세 불복청구(국세 및 지방세)에 대한 행정부의 최종적인 결정기관으로 조세행정 심판기관 가운데 가장 권위 있는 기관이다. 비상임 심판관은 교수, 변호사 등 민간전문가가 위촉되며, 심판결정을 다루는 조세심판관 회의, 중대한 조세 안건을 다루는 조세심판관 합동회의 등 각종 의결회의에 공무원인 상임 심판관과 동수로 참가한다.
이계원 경상대학장은 조선대를 거쳐 성균관대에서 경영학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1986년부터 조선대에 재직하고 있다. 공인회계사 및 세무사로서 재정경제부 세제발전심의위원, 행정안전부 감사청구심의위원 및 정책자문위원, 미국 일리노이대학 방문교수, 광주지방국세청 국세심사위원, 한국세무사회 부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경상대학장 겸 경영대학원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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