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만나고 진로결정 도움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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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준환 기자
  • 승인 2015.07.13 09: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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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청소년 대상 ‘청출어람 청어람 직업인터뷰’ 운영
금파공고(북구 운암동) 문호관에서 첫 강의 열어

광주시 북구(청장 송광운)가 청소년들의 진로 결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찾아가는 직업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북구는 오는 14일 오후 2시 50분 금파공업고등학교(북구 운암동 소재) 문호관에서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분야의 직업을 소개하고 전문가와의 만남을 주선하는 ‘청출어람 청어람 직업인터뷰’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직업인터뷰는 오는 10월까지 총 7회 실시하며, 분야별 저명 강사를 초청해 중·고생들에게 다양한 직업관련 정보를 공유, 진로결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오는 14일 금파공고에서 열리는 첫 강의는 송승한 산업디자이너와 주홍 작가가 강사로 나선 가운데 ‘디자인 산업의 전망과 종합예술장르’에 대해 설명한다.

그리고 오는 15일에는 공연기획자 이정현씨와 전 청와대 인사수석 정찬용씨가 ‘꿈과 비전, 생각 변화의 기적’이라는 주제로 학생들과 소통한다.

오는 9월에는 신용중학교, 경신중학교, 고려고등학교를 방문하고, 10월에는 각화중학교, 문화중학교에서 강의가 열린다.

송광운 북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전문 직업인의 오랜 경험을 통해 터득한 철학과 노하우를 생생한 현장이야기로 풀어내는 기성세대와 청소년간의 소통의 장이다”며 “이번 소통의 장이 청소년들의 창의적인 꿈을 키우고, 향후 진로결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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