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연평해전 영화를 안보교육용으로
제1연평해전 영화를 안보교육용으로
  • 정덕구 시민기자
  • 승인 2015.07.07 19: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연평해전 영화포스터

월드컵의 열기로 뜨거웠던 2002년 6월, 참수리 357호 정장 ‘윤영하’ 대위 아내의 든든한 남편이자, 참수리 357호 조타장 ‘한상국’ 하사 어머니의 하나뿐인 아들이자, 참수리 357호 의무병 ‘박동혁’ 상병 참수리 357호 대원들은 실전을 방불케 하는 고된 훈련 속에 서로를 의지하며 가족 같은 존재가 되어간다.

이 영화를 정작 보아야 할 존재들은 국방의 의무를 하지 않고 정치권에 앉아서 이리 왈 저리 왈 지껄이고 있는 자들이 보고 북한을 다시 살펴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누구나 자식을 군에 보내고 단잠을 자는 사람은 한 사람도 없다, 조국의 수호자로 마지막까지 사투를 벌인 이 피 끊는 애국애족 정신으로 맞싸워 준 해군 용사들 이분들은 진정한 한국인이다.

▲ 교전중인 사진

그리고 이 영화는 국방부와 교육부가 주관하여 국가안보교육 자료로도 충분한 가치와 국가관에 대한 애국애족정신을 함양시키는데 조금도 손색이 없는 작품의 영화이니 초, 중, 고등학생들에게 반드시 보여줄 영화이기도 하다.

내가 이 영화를 보게 된 것은 SNS를 통하여 알게 되어 직접 보기로 하고 오늘 영화를 보면서 지금 이 시간에도 우리에게 총부리를 겨누고 있다.

저들에게 동정심은 하나도 없는 기분이다, 저들에게 굽신거려보아도 변하지 않는 자들을 찬양하는 불쌍한 국민들이 정치권, 사회분야에서 우글거린다니 참 한심스러운 나라이다.

제발 제정신으로 돌아와 재무장으로 국가와 민족을 위하여 산화한 제1연평해전 용사 앞에 감사와 영령들께 사죄를 빌고 다 같이 이 나라를 지키는데 일익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