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사랑의열매-지원2동, 연합모금 협약 체결
광주사랑의열매-지원2동, 연합모금 협약 체결
  • 김보미 시민기자
  • 승인 2015.06.19 18: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광주지역 95개 동 중 64개 동에서 참여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상열)와 동구 지원2동주민센터(동장 이승철), 지원2동주민복지공동체(위원장 박기원)는 19일 오후 지원2동주민센터에서 ‘행복지원2동 복지공동체 연합모금’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은 동단위별로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은 우리가 직접 발굴하고 지원한다’는 취지로 진행되고 있는 연합모금으로 광주지역의 95개 동 중 64개 동에서 참여했다. 특히 서구, 남구, 북구는 전체 동에서 연합모금에 참여해 모금활동을 전개중으로 나눔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지원2동은 2015년 모금 목표액을 500만원으로 설정하고, 모금에 참여하는 주민들이 자동이체 방식으로 매월 2천원부터 정기적으로 기부하게 되며 모금된 재원은 지원2동복지공동체를 통해 전액 지원2동 관내의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된다.

이승철 지원2동장은 “우리 지역의 복지욕구는 우리 지역에서 가장 잘 알고 도움을 줄 수 있기에 이번 연합모금 협약을 체결하게 되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주민들과 힘을 모아 행복한 지원2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협약으로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성금 모금 및 배분관리, 기부금 영수증 발행 등의 업무를 맡고, 지원2동 주민센터는 기부자 발굴 및 연계, 사업홍보를 담당하며 지원2동주민복지공동체는 지원대상 발굴 및 배분사업수행의 역할을 맡게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