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세무사, 9호 사랑의 승합차 전달
백석세무사, 9호 사랑의 승합차 전달
  • 김보미 시민기자
  • 승인 2015.06.17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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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사랑의열매 통해 광주장애인총연합회에 지원

▲ 왼쪽부터 광주장애인총연합회 김태원 사무처장, 서용규 회장, 백석 세무사, 광주공동모금회 김상균 사무처장
  백석 세무사(남·51)가 15일 오전 백석세무회계사무소에서 취약계층의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해 9번째 사랑의 승합차를 전달했다.

  이 날 전달된 차량은 백석세무사가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상열)를 통해 광주장애인총연합회에 지정 기탁한 것으로, 광주장애인총연합회는 전달받은 차량을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의 안전하고 원활한 이동수단을 확보해 적극적인 사회활동 참여를 지원하는데 사용할 예정이다.

  백석 세무사는 “이번에 지원되는 차량이 거동이 불편한 이웃들의 든든한 발이 되어 요긴하게 활용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실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백석세무사는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1억원 이상 개인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 3호 회원으로, 지난 2010년부터 총 2억2천6백만원의 성금·품을 기탁해오고 있으며, 2011년부터는 매년 2대씩 사회복지시설에 차량을 기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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