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친화 및 역사문화 현장교육은 정신교육에 좋다
김경자 원장은 7일 수피아여고 3.1독립만세 기념탑에서 “도시의 어린이들이 자연과 가까이하지 못하고 있는 현실을 안타깝게 생각하고 어린 시절에 자연과 함께 역사문화가 있는 숲 속 탐방 길에서 역사를 해설사로부터 청취한다면 기억이 길이길이 남을 것으로 생각한다. 그래서 역사문화탐방을 선택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박용화 남구 의회의원은 “어린이들에게 교육은 역사교육이 매우 중요하다. 그래서 잘 아는 해설사를 함께 동행 하게 되었다. 백정선 선생은 오래전부터 양림동 역사문화해설을 해왔다. 그래서 어린이들에게 양림동 역사의 숨결이 있는 곳을 어린이들에게 알려주면 오래 간직하고 또 오고 싶어 하게 될 것이다. 그래서 양림동을 권하고 있다.”고 말했다.
백해설사는 어린이들을 은단 풍 나무가 있는 곳으로 유도해서 씨앗을 줍고 공중에 날려보라고 하며 씨앗이 나는 모습을 묻자 헬리콥터 모습이라고 이구동성으로 좋아하며 씨앗 날리기에 정신이 없었다.
어린이의 살아있는 교육은 역사와 문화가 있는 곳이 좋다. 모든 역사는 뿌리에서 시작해야 한다. 어린 시절부터 우리의 뿌리를 찾아서 그 뿌리가 자라온 과정과 고난과 역경을 어린이들의 머리에 담아줘야 한다. 그것이 정신이 되고 혼이 되고 가치관 정립의 기초가 될 것이다. 양림동 역사문화탐방의 길에서 14명의 샤론 이린이가 좋은 체험 많이 해서 역사와 문화를 기억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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