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동시장 일대 불법주정차 도 넘어(1)
양동시장 일대 불법주정차 도 넘어(1)
  • 한울 시민기자
  • 승인 2015.04.23 11: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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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인들의 이동차량 판매로 교통이 혼잡을 부추기고 있다.
광주광역시 서구 양동시장 일대는 만성적인 교통체증 구역이다. 당국의 재래시장 상권보호를 위해 단속 완화가 불법 주정차의 도를 넘는 원인이다.

양동시장 일대에서 시장 교차로 지점까지, 양동복개상가와 주차장 일대, KDB 생명빌딩 앞의 복개상가 입구, KDB빌딩에서 공구상가 길목과 양동산업용품시장까지 약 1.5km 거리는 광주교통의 불편지대로 운전자나, 시민들 입에 오르내리는 곳이다.

양동시장의 불법주정차는 육교서부터 양동시장방향으로 고객들의 불법 주정차 차량, 농수산물을 싣고 파는 상인의 차량과 엉킨다. 또한 버스승강장 2군데(양동시장역 북, 남)는 얌체의 불법 주차차량으로 인해 버스 승객들은 1, 2차선 도로에서 위험을 감수하며 버스에서 승하차를 하고 있다.

이곳은 2곳의 횡단보도와 양동초등학교까지 있어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곳이다. 양동복개상가의 양동시장 버스승강장 일대는 양동시장 상인들이 상품들이 인도에 상품을 적재와 화물포장 폐지와 쓰레기까지 도로에 방치되어 있다.

상인들의 화물차량과 고객차량들이 대각선 불법주차로 차선 2개를 점유해 교통체증이 되고 있으나, 이곳에 시민의 혈세로 설치된 불법주정차 단속의 CCTV는 유명무실한지 오래 되었다.

양동시장 교차로 인근의 유료주차장 입구는 시장상인들의 불법 주정차 차량과 주차장으로 진입하는 차량, 양동시장 교차로에서 좌·우회전 차량과 유턴하여 주차장으로 들어가려는 차량과 엉켜있다. 이곳은 횡단도보도까지 있어 교통사고에 노출되고, 교통체증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곳이다.

KDB 생명빌딩 앞 길의 양동복개상가 입구 노면에 불법주정차 금지구역의 알림판이 있어도, 불법 주차로 단골지역으로 소문나 있어, 최근에는 이곳에 대형화분을 설치하여 주정차를 막아보지만 역부족인 것 같다.

▲복개상가 도로의 대각선 주차로 인하여 버스 승객은 위험을 감수하며 1,2 차선에서 버스를 승하차를 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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