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광주공장 생산관리자협의회, 광주천 정화활동 가져
기아차 광주공장 생산관리자협의회, 광주천 정화활동 가져
  • 정인서 기자
  • 승인 2015.04.20 08: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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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 광주공장 생산관리자협의회가 광주시민의 삶의 휴식처 광주천을 깨끗하게 만들기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기아자동차 광주공장 생산관리자협의회(회장: 강정혁)은 지난 18일 전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천 정화활동’을 가졌다. 이날 광주천 정화 활동은 오전 9시부터 약 2시간 동안 약 240여명의 회원이 진행됐다.

기아자동차 광주공장의 생산을 관리하는 주임과 그룹장으로 이뤄진 생산관리자협의회 회원들은 이날 광암교에서부터 양동시장까지 이어지는 광주천변을 2개조로 나눠서 쓰레기 줍기, 주변 환경 정리 등 환경 정화 활동을 벌였다.

 주말 휴일에도 불구하고 생산관리자 협의회 회원들은 광주시민들이 기아차에 보내주는 사랑에 보답하고, 모든 광주시민들이 즐겁게 찾을 수 있는 광주천을 만들기 위해 광주천 정화활동에 참여했다.

 생산관리자협의회 회원들은 쓰레기 하나 찾아 볼 수 없을 정도로 깨끗하게 광주천을 주변 환경 정화활동을 실시 했으며, 더불어 맑은 날씨속에 회원들간에 친목도 함께 다질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이날 환경정화활동을 주관한 강정혁 생산관리자협의회 회장은 “많은 광주시민들이 깨끗하게 정리된 광주천에서 즐거운 추억을 쌓고 가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정화활동을 실시하게 됐다.”며 “기아차 광주공장 생산관리자협의회는 앞으로도 지역민의 사랑에 보답하고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

 한편, 기아차 광주공장 생산관리자 협의회는 기아차 광주공장의 현장 최일선에서 생산과 품질을 책임지고 있는 현장관리자로서 광주공장의 성장을 위해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강한 애사심을 바탕으로 광주공장 발전을 위해 기아차 판촉활동은 물론,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기 위한 나눔 활동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부문에서 활약하고 있다.

 특히 이들은 매년 명절 첫날 자발적으로 기아차 알리기에 나서고 있는데 지난 2월 설을 맞이해 광주역에서 광주시민들을 대상으로 기아차 판촉 행사를 실시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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